어렸을때 살았던 집이 나왔는데 꿈에서의 모습은
성인이된 지금의 모습이였습니다.

강아지가 작은 방을 향해서 계속 짖길래 들어가보니
외부로 연결된 작은 통로 문이 활짝 열려있었고
느낌상 도둑이 들었다는걸 느꼈습니다.

집에서 없어진 물건은 없었고 전 있는 힘껏 도둑이야를
외치다 사람들이 빨리 오지 않자 무작정 도둑을 쫓아갔고
주변이 있는물건 없는 물건을 죄다 집어던져 결국은
도둑과 대면하게 되었고 실갱이가 벌어졌습니다.

도둑은 흉기를 휘두르지 않았으며 말끔한 옷차림에
생긴 모습은 신사였고 온화한 얼굴에 콧수염이 멋지게
나있는 하얗고 잘생긴 얼굴 이였습니다.

저에게 잡힌 도둑은 오히려 저를 향해 온화하게 웃으며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물건을 다 꺼내서 가지라고
하면서 싫다고 해도 계속해서 물건을 내놓았습니다.

보따리도 없었는데 온몸에서 물건이 계속 쏟아져 나왔고
별볼일없는 잡동사니부터 달마도 등의 고가 물건까지
계속 주더라구요... 주고 싶다면서

에초에 물건을 훔치로 온게 아니라 집에 두고 나가려고
했던 사람처럼 말이죠... 이건 무슨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