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앞에 모르는 남자가 칼을들고 지나가던 두 사람의 배를 향해 무섭게 휘두르고 있는 걸
멀리서서(2-3m정도거리) 가만히 지켜보는 꿈이었어요.
그 남자는 제가 보고있던걸 몰랐구요.

전 원래 꿈을 잘 꾸지도 않고 기억나지도 않는 편인데
꿈을 꾸고나서 한참이 지나도 기억나는 꿈은 6년만에 처음이거든요.
그런데 하필이면 이런 꿈을꿔서요ㅠㅠㅠ
자꾸 무섭네요.

꿈을꾸고나서 생각해보니 별로 놀랄만한 꿈은 아니였는데
꿈에서 깬 당시에는
정말 너무 놀랬었어요.
꿈속에서 전 그냥 지켜보기만 했었는데
일어나서 제 배가 아프더라구요;
아무일도 없을까요?ㅠㅠㅠㅠㅠㅠ
정말 너무 무서워요ㅠㅠㅠ